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설치미술 특별전 ‘광화문 아리랑’을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주최로 이날 전시를 시작한 ‘광화문 아리랑’은 가로, 세로 각 약8m의 공간에 23개국 어린이 1만2000명의 그림과 6·25전사자 17만5801명의 이름으로 국내외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내용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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