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202.8/1203.2, 0.15원 하락..뉴욕증시 반등

역외환율은 나흘만에 하락했다. 다만 낙폭은 크지 않았다. 뉴욕증시가 반등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다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여전해 글로벌 금융시장이 완연히 위험선호로 돌아서진 않은 분위기였다.

1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02.8/1203.2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6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203.8원) 대비 0.1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7.5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36달러를, 달러·위안은 7.087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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