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순천향대)
순천향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순천향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인 '도전과 혁신, 나눔 교육을 실현하는'을 기반으로 △SRC 기반 나눔 교육 고도화 △TLST 기반 학생실전창업교육 강화 △4차 산업혁명 선도대학 기반 구축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도출해 왔다.
이와 함께 '기업가적 대학'이라는 모토에 걸맞게 첨단 산업현장 인프라를 구축해 전 주기적 실전 창업체험 교육을 고도화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창업 플랫폼을 구축했다.
순천향대는 최고 등급(A등급)을 받아 전년 대비 약 10억 원이 증액된 2차년도 사업비 57억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한편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연도 연차평가에서는 권역별 A등급(30%), B등급(50%), C등급(20%)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충청권은 26개 대학 중 8개 대학이 A등급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