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마스크 참고 이미지 (사진제공=이마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말 이틀 간 전국에 공적 마스크 717만7000여 장을 공급한다.
6일 식약처에 따르면 토요일인 이날은 508만7000장, 일요일인 31일에는 193만 장을 각각 공급한다.
이달부터 마스크 요일별 구매 5부제가 폐지됨에 따라 누구나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원하는 요일에 마스크를 살 수 있지만, 중복구매 확인 제도는 유지된다. 18세 이하(2002년 포함 이후 출생자)는 일주일에 5장까지 구매할 수 있고, 19세 이상은 일주일에 3장까지 살 수 있다.
비말(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는 전날 온라인을 통해 판매가 시작됐지만 이번 주말·휴일에는 구매할 수 없다. 제조사 웰킵스는 전날 자사 온라인몰에서 500원짜리 비말 차단용 마스크 20만 장을 팔았으며, 평일에 하루 20만 장씩 계속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