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 1분기 총 매출 10억2000만 달러… 전년 대비 23.4% 증가

입력 2020-06-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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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본사 (사진제공=워크데이)
기업용 인사 클라우드 업체 워크데이는 지난 4월 30일자로 마감된 2021 회계년도 1분기 실적을 1일 발표했다.

총 매출은 10억2000만 달러로 2020 회계년도 1분기 대비 23.4%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8억8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했다.

영업 손실은 1억4450만 달러로 매출의 14.2%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영업 손실은 1억2340만 달러로 매출의 15.0%였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1분기 영업 이익은 1억3,050만 달러로 매출의 12.8%이다.

전년 동기의 경우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이익은 1억770만 달러로 매출의 13.1%였다.

기본 및 희석주당 순손실은 0.68 달러이며 2020 회계년도 1분기의 경우0.52 달러였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희석주당 순이익은 0.44 달러이며 전년 동기 해당 금액은 0.43 달러였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2억637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경우 2억920만 달러였다. 현금, 현금등가물 및 유가증권은 2020년 4월 30일 기준 26억 달러다.

아닐 부스리(Aneel Bhusri) 워크데이 공동창업자 겸 CEO는 “클라우드가 오늘날 기업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환기를 맞고 있으며 기업은 워크데이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포춘 500대 기업에 포함된 신규 고객을 비롯한 여러 기업의 시스템 오픈을 온라인으로 지원하면서 1분기에도 높은 실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며 "완전히 새로운 원격 근무 방식에도 불구하고 400여 개의 신규 기능을 포함한 최신 릴리스를 선보였으며 워크데이 익스텐드(Workday Extend)를 GA(general availability)로 전환해서 모든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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