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공사, 원주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시장 물품 정기 구매키로

입력 2020-05-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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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공사는 28일 강원도 원주 북원상가 시장과 1사 1시장 자매결연을 맺고 시장 물품을 정기적으로 구매하기로 했다. (사진제공=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광물공사는 28일 강원도 원주 북원상가 시장과 1사 1시장 자매결연을 맺고 시장 물품을 정기적으로 구매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광물공사는 앞으로 분기마다 전통시장 방문의 날을 정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자매결연 시장의 물품을 구매한다는 계획이다.

광물공사는 앞서 20일에도 북원상가 시장을 찾아 굿네이버스 강원도지부와 인근 소외계층 100가구에 후원할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매한 바 있다.

정장우 광물공사 경영관리처장은 "어느 때보다 전통시장의 물품을 구매하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시기"라며 "1사 1시장 자매결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시장 상인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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