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울산 우정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공사 수주

입력 2020-05-29 14:4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라 '울산 우정동지역주택조합아파트' 조감도. (한라)

한라가 약 1085억 원 규모의 ‘울산 우정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한라는 울산우정동지역주택조합에서 발주한 울산 우정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에 위치하며, 연면적 9만443.67㎡(2만7359평), 공동주택 530가구(5개동, B2~29F)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530가구 중 조합원 분량이 440가구, 일반분양분 90가구로 조합원 분량이 약 83%의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사업 추진의 안정성이 보장된다. 오는 11월 착공 및 분양 예정이며, 3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3년 8월 입주예정이다.

울산 우정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학교, 공원, 문화, 금융, 의료 등 생활 인프라 풍부한 울산 중구 중심권역에 위치한다.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 노후 주택 재개발(중구B-04,05 구역 재개발)에 따른 주거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31번 국도, 북부순환고속도로를 통한 지역내 접근성이 용이하며 10개 노선의 버스노선이 운행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다.

인근 양사초, 유곡중, 월평중, 함월고, 울산 중앙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한라 관계자는 "합리적인 공사비와 우수한 사업 조건을 내놓으며 조합아파트·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 신뢰를 얻었다"며 " 울산 우정동 지역주택조합에서 보내주신 믿음과 신뢰에 대해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