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최고 213대 1 청약 마감

입력 2020-05-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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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86실 모집에 6874건 접수…평균 경쟁률 14.14대 1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청량리역 인근에 분양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가 최고 213대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한국감정원 청약홈의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청약 접수 결과 총 486실 모집에 6874건이 접수돼 평균 14.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B블록 84㎡OF 기타 접수 기준 213대 1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청량리역 일대는 서울 동북부지역 최고의 교통 요지로 손꼽힌다. 지하철 1호선 · 경원선 · 분당선 · 경의중앙선 · 경춘선 · KTX강릉선 등 총 6개의 노선이 지나며 이를 통해 종로, 광화문, 강남, 잠실,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오가는 60여 개의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왕산로, 고산자로, 천호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접근성도 용이하다.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롯데마트(청량리점), 홈플러스(동대문점), 약령시장, 경동시장, 청량리종합도매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입주민들을 위한 특화 설계 및 시스템도 도입한다. 전용면적 53㎡, 84㎡타입은 각각 3베이,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일부 호실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청량리역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설계, 평면 등을 잘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면서 “계약도 단기간에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일이다. 계약은 6월 4일부터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금 10%는 1차(계약시 5%), 2차(30일 이내 5%)로 분납하면 된다. 중도금대출은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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