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광양센트럴자이’ 29일 견본주택 개관

▲GS건설 '광양센트럴자이' 아파트 조감도. (GS건설)

GS건설은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 들어서는 ‘광양 센트럴 자이’ 아파트 견본주택을 29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광양 센트럴 자이는 지하 2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704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별로는 △74A㎡ 62가구 △74B㎡ 66가구 △84A㎡ 232가구 △84B㎡ 150가구 △84C㎡ 130가구 △84D㎡ 64가구다.

광양 센트럴 자이는 오프라인 견본주택과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 개관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 이달 29일~6월 11일 공개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자이 홈페이지와 광양 센트럴 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실제 견본주택에 마련된 유니트별로 각 실에서 VR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를 확대, 축소 및 360도 회전해 가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광양 센트럴 자이는 단지 인근에 2번 국도가 있어 남해안권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동광양IC로 진입하기도 쉬워 남해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성황초등학교와 중학교(예정)도 단지 인근에 있다. 광양영재교육원, 광양시립 중마도서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등 다양한 교육 시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또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성황일반산업단지, 율촌제1일반산업단지, 세풍일반산업단지 등 광양은 물론 순천 및 여수 등 동부권 업무단지로의 이동이 편리한 직주근접을 갖췄다.

광양 센트럴 자이가 들어서는 전남 광양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자격 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광양시를 비롯해 전남 및 광주 거주자 중 만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난 수요자라면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수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광양 센트럴 자이는 전남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췄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