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플레이리스트와 5G콘텐츠 공동 제작

입력 2020-05-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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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제작사 플레이리스트와 숏폼·5G콘텐츠 공동 제작∙유통과 신규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레이리스트는 2017년 네이버 계열사 '네이버웹툰'과 '스노우'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영상 콘텐츠 제작사로 대표작 '에이틴', '연애플레이리스트', '최고의 엔딩', '엑스엑스' 등이 있다.

웹드라마는 네이버TV나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방영되는 짧은 길이의 이른바 '숏폼 콘텐츠'로, 외출 시 스마트폰 시청에 최적화된 30분 미만 길이와 빠른 스토리 전개 등이 특징이다.

우선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하는 콘텐츠에 LG유플러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해 VR용 웹드라마, AR뮤직비디오, 3D PPL(콘텐츠 속 광고) 등 다양한 종류의 5G 콘텐츠를 공동 제작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는 웹드라마·예능 콘텐츠와 연계한 커머스 등 미디어 기반의 신사업 기회 발굴과 자체제작 오리지널 콘텐츠의 해외판매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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