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이틀째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과 경제활동재개 기대감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26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30.8/1231.2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2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234.3원) 대비 3.5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7.52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0981달러를, 달러·위안은 7.1451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