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인의 매수세 전환으로 장중 2000선을 회복했다. 다만 장 막판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하며 2000선을 지키지 못한 채 마감했다.
21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8.67포인트(0.44%) 오른 1998.3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909억 원, 억 742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3902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43%), 증권(1.82%), 서비스업(1.5%), 기계(1.45%), 화학(1.42%), 철강금속(0.82%), 은행(0.82%), 의약품(0.74%) 등은 올랐고, 보험(-1.11%), 건설업(-0.53%), 섬유의복(-0.53%), 통신업(-0.37%), 종이목재(-0.28%) 등은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1.50%), NAVER(1.35%), 카카오(2.59%), LG화학(4.14%), 삼성SDI(1.21%) 등은 올랐고, 삼성전자(-0.10%), SK하이닉스(-0.83%), LG생활건강(-0.28%), 현대차(-0.10%)는 내렸다. 셀트리온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7.26포인트(1.02%) 상승한 716.02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51억 원, 275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513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0.55%), 에이치엘비(1.78%), 셀트리온제약(2.02%), 씨젠(0.75%), CJ ENM(1.40%), 알테오젠(1.39%), 케이엠더블유(4.76%) 등은 올랐고, 펄어비스(-0.52%), 스튜디오드래곤(-0.13%), 에코프로비엠(-0.91%)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