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상장 이후 최대 실적 전망 ‘매수’-SK증권

입력 2020-05-21 08:05수정 2020-05-2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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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영업실적 및 투자지표.
SK증권은 21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올해 상장 이후 최대 실적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 원을 유지했다.

SK증권 이달미 연구원은 “2020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1조8037억 원, 영업이익 2711억 원으로 상장 이후 최대 실적 성장세 시현이 전망된다”며 “2018년 바이오시밀러 경쟁심화에 따른 램시마IV 가격하락으로 실적이 부진했으나 2019년 턴어라운드에 성공, 2020년에는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실적 고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과거 우려되었던 램시마IV의 가격하락과 변동 대가에 대한 부분은 충분히 보수적으로 산정되고 있어 큰 폭의 가격변동은 없을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미국 트룩시마 허쥬마 론칭 이외에도 인플렉트라의 경우 작년 하반기 UHC 등록 이후 꾸준한 처방액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유럽 램시마SC는 6월 또는 7월 중으로 전체 적응증에 대한 허가가 완료되면서 매출 증가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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