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공식입장, 45살 나이에 첫딸 얻었다…'남편은 누구?'

입력 2020-05-1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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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최지우 팬카페)

배우 최지우가 공식입장을 통해 득녀 소식을 전했다.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최지우가 오늘(16일) 오전 딸을 출산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고 최지우 배우는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라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최지우는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4세다. 남편은 1984년생으로 최지우보다 9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우는 지난 2018년 3월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이듬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최지우의 남편은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최지우는 지난 6일에는 자신의 공식 팬사이트에 자필 편지를 올려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19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를 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시는 예비 맘들도 '노산의 아이콘'인 저를 보고 더욱 힘을 냈으면 좋겠다"라고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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