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227.3/1227.7, 0.45원 하락..유가+뉴욕증시 동반상승

입력 2020-05-1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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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나흘만에 하락했다. 국제유가와 뉴욕증시가 동반 상승했기 때문이다. 다만, 경제재개 기대감과 미중 무역갈등이라는 엇갈린 재료가 여전한데다, 미국 고용지표도 부진해 낙폭은 크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중국 대처가 실망스럽다며 중국과 모든 관계를 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98만1000건으로 시장예측치 250만건을 웃돌았다.

1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27.3/1227.7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0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228.0원) 대비 0.4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7.24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0807달러를, 달러·위안은 7.1119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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