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경기 우려와 미·중 갈등 심화에 따라 하락했다.
13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516.81포인트(2.17%) 내린 2만3247.97에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50.12포인트(1.75%) 떨어진 2820.00에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39.38포인트(1.55%) 하락한 8863.17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