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장관, 해양수산 분야 '포스트 코로나' 대응 상황 점검

입력 2020-05-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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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해운대 청사포항 현장방문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7일 오후 2시 서울시 이마트 성수점에서 열린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에서 수산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8일 부산지역을 방문해 포스트 코로나 대응 상황과 재정집행 현장을 점검한다.

문 장관은 이날 오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해양수산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코로나19에 따른 해양수산 부분 정책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사태의 해양수산 각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영향 분석을 통해 향후 대응 방향을 강구해줄 것을 주문했다.

오후에는 한국수산연수원과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을 방문해 다중이용시설 운영과 생활방역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시설 내 집단감염 사례가 없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수산연구 대응 방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수산기술 개발에 집중해 줄 것을 주문한다.

문 장관은 또 지난해 12월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해운대 청사포항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문 장관은 현장에서 “코로나19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재정을 조기에 집행하고, 어촌이 활력을 찾고 어촌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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