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침 14도, 낮 27도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6일 경기 김포에 위치한 한 아웃렛에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내일(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강한 햇볕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아침 최저기온은 7~14도,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은 18~27도를 기록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 강원 영동은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경상 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에는 시속 30∼45㎞(초속 9∼13m)의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