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개각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시스)
청와대는 6일 일부 언론에서 '다음 달 중폭 개각' 가능성을 보도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현재 개각을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부터 (개각을) 검토한다고 해도 개각은 통상 2달 걸린다. 다음달 개각이 이뤄질 가능성은 전혀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개각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부인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면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 개편 가능성에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그는 "(개각이) 기정사실화 될 경우 공직사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설명을 드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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