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전자레인지로 데워 바로 먹는 '어묵떡볶이' 출시

입력 2020-04-28 10:10수정 2020-04-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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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마트 출시 기념 2+1 행사

(사진제공=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가 27일 전자레인지용 즉석 떡볶이 2종을 출시, 가정간편식(HMR) 상품군 확대에 나섰다.

수협어묵떡볶이는 밀키트 형태로 판매되는 대다수의 떡볶이 제품들과 달리 조리가 완료된 형태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준비물 없이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3분 30초 데우는 것만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물을 계량하거나 소스를 배합해 끓이는 등 조리 과정이 생략돼 더욱 간편하다.

설거지할 필요가 없는 데다 용량도 한 끼 분량으로 알맞은 300g 정도라 남길 걱정 없이 뒤처리가 편리하다. 냉동식품으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매콤달콤한 양념과 함께 쫄깃한 어묵과 쌀떡의 식감이 잘 어우러지는 ‘오리지널맛’과 젊은 층의 선호도를 반영한 ‘매운맛’ 2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수협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치즈맛 등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어묵떡볶이는 수협 온라인몰 ‘수협쇼핑’과 오프라인 시장 ‘바다마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바다마트는 어묵떡볶이 출시를 기념해 30일부터 2+1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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