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셀프 페인팅 늘자 '숲으로 올인원' 인기

입력 2020-04-2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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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올인원 활용 셀프 페인팅 노하우도 소개

▲가구 리폼을 위해 셀프 페인팅으로 KCC 숲으로 올인원을 칠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KCC)

KCC가 셀프 인테리어 시장이 성장하면서 수성 페인트 ‘숲으로 올인원’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철재, 목재, 콘크리트 등 소재를 가리지 않고 쉽게 칠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추며 셀프 페인팅 시장에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KCC 숲으로 올인원은 국내에서 개발된 수성 페인트 중 철재에 방청(녹 방지) 페인트 없이 직접 칠할 수 있는 유일한 페인트다. 번거로운 하도 작업 없이 바로 도장이 가능할 정도로 밀착력이 좋다.

또한, 중금속과 생식독성 물질이 전형 없으며, 환경부의 환경표지 인증과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건축자재 인증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휘발성유기화합물도 획기적으로 낮췄으며 항균, 항곰팡이성도 뛰어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KCC는 숲으로 올인원을 활용한 셀프 페인팅 노하우도 공개했다.

우선 페인트와 트레이, 롤러(롤러커버 포함), 젓개(나무젓가락으로 대체 가능), 마스킹, 커버링 테이프 등을 준비한 뒤 페인트 칠하고자 하는 곳을 전체적으로 사포질을 해서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어야 한다. 이후 페인트 캔을 전용 오프너나 일자드라이버, 동전을 이용해 연 후 젓개, 나무젓가락 등을 이용해 충분히 페인트를 잘 섞어준다.

그 다음에는 트레이에 페인트를 덜고 롤러를 충분히 적신 후 나뭇결 방향으로 칠해준다. 결이 없는 소재라면 어떠한 방향으로 칠해도 상관없지만 롤러 자국의 통일감을 위해 같은 방향으로 페인팅 해주는 것이 좋다. 1차 도장이 완료되면 2차 재도장 한다.

KCC 관계자는 “숲으로 올인원은 발색력이 우수해 1차 도장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보다 고르고 선명한 발색을 원한다면 추가 도장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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