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산업 영업이익 vs 유가 연관성.
흥국증권 전우제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코로나19 전 이상 회복했으나 2018녀 고점 3만2000원 대비 절반 이하”라며 “저유가로 2020년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181억 원으로 코로나19 영향이 미미했으며 컨센서스를 32% 웃돌았다”며 “환율이 상승해 ASP 하락이 제한적이었던 반면 주요 원재료는 하락해 마진도 개선됐고 주석 가격도 하락하며 원제 마진이 개선됐으며 전자재료 사업도 정상 궤도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은 337억 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156억 원 상향했는데 성수기와 유가 효과 때문”이라며 “송원산업은 코로나19 사태에도 수요가 가장 견조한 PEㆍPPㆍABS 첨가제를 공급한다. 오히려 최근에는 NCC 마진이 개선되고 있고, 미주 가동률이 줄더라도 유럽ㆍ아시아 NCC 가동률이 상승해 판매량은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