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1% 가까이 상승했다.
23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18.58포인트(0.98%) 오른 1914.7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7억 원, 1055억 원을 순매도 한 반면, 기관은 1003억 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화학(3.47%), 음식료업(3.31%), 전기가스업(3.23%), 종이목재(2.18%) 등 대부분 오른 가운데, 변동성지수(-5.61%)를 비롯해 비금속광물(-1.56%), 건설업(-1.16%), 은행(-0.23%), 전기전자(-0.21%), 기계(-0.02%)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별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3.62%), NAVER(4.40%), LG화학(1.69%), LG생활건강(8.00%), 삼성물산(1.75%) 등은 오른 반면 SK하이닉스(-1.55%), 현대차(-0.22%), 삼성SDI(-0.35%) 등은 내렸다. 삼성전자(0.00%), 셀트리온(0.00%) 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보다 8.63포인트(1.36%) 오른 643.7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9억 원, 191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31억 원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펄어비스(2.45%), 스튜디오드래곤(1.76%), 휴젤(3.39%), SK머티리얼즈(1.62%), 케이엠더블유(0.16%), CJ ENM(0.27%) 등은 오른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47%), 에이치엘비(-1.12%), 씨젠(-3.43%) 등은 내렸다. 셀트리온제약(0.00%) 보합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