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보험] 교보생명 ‘(무)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종신보험’

입력 2020-04-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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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병력자도 10억까지 사망보험금 설계

▲사진제공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최근 출시한 ‘(무)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종신보험’은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신개념 종신보험이다.

이 상품은 보험료를 대폭 낮춘 저해지환급금형 종신보험으로, 고령자나 만성질환자가 3가지 질문에 답하면 최소한의 심사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나이나 병력 때문에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이 간소화된 계약심사 과정을 통해 보다 쉽게 사망보장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경증질환이나 과거 병력이 있는 고객이라도 3가지 고지항목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최근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이 상품은 고령자나 유병력자도 충분한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주계약에서 최대 10억 원까지 사망보험금을 설계할 수 있다.

경제적인 이유로 가입을 망설였던 고객을 위해 보험료 부담도 대폭 낮췄다.

가입 시 ‘저해지환급금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에는 ‘일반형’에 비해 해지환급금이 30%만 적립된다. 이후 납입기간이 경과하면 해지환급금이 100%로 늘어 일반형과 동일해진다. 반면 보험료는 일반형에 비해 15%가량 저렴하다.

또한 20종에 이르는 특약을 통해 암과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은 물론, 각종 수술·입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특히, 허혈심장질환·뇌혈관질환·루게릭병·파킨슨병은 물론, 항암방사선약물치료, 대상포진·통풍, 재해골절·깁스치료, 중환자실입원 특약 등을 추가해 질병 보장 폭을 한층 넓혔다.

오랜 기간 유지한 고객을 위한 혜택도 더했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종료된 다음 날 가입금액과 납입기간에 따라 주계약 납입보험료의 최대 5%까지 ‘납입완료 보너스’를, 기본 적립금의 최대 7%까지 ‘장기유지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료 납입기간 5년이 지난 시점부터 매월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최대 3%까지 ‘장기납입 보너스’도 적립된다.

교보생명 노중필 상품개발1팀장은 “나이와 건강상의 이유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에게 꼭 맞는 상품”이라며, “고령자와 경증질환자도 간단한 고지로 쉽게 가입할 수 있어 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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