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214.8/1215.4, 1.45원 하락..치료제 기대에 코로나19 불안 완화

입력 2020-04-20 08:0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역외환율은 5거래일만에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감이 확산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위험회피성향이 완화되며 뉴욕증시는 일제히 1~2% 가량 급등했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는 약세를 기록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14.8/1215.4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3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217.9원) 대비 1.4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7.54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08675달러를, 달러·위안은 7.0811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