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득녀, 첫째 라니 이어 태명 '라돌이' 딸 출산…"산모·아이 건강"

입력 2020-04-17 10:08수정 2020-04-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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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득녀 (출처=이윤지 인스타그램)

배우 이윤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17일 오전 이윤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이윤지가 오늘(17일) 새벽 둘째 딸을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윤지는 2014년 3살 연상의 치과의사 남편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딸 라니 양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가족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방송에서 부부는 둘째 아이의 태명이 '라돌이'라며, 출산 준비를 위해 잠시 하차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04년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 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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