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수희 미래통합당 후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울 강동갑이 초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현재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기록하면서 앞서가고 있다.
16일 오전 3시 5분 현재(개표율 76.1%) 진 후보는 득표율 51.2%(6만848표)로 2위인 이수희 미래통합당 후보보다 3832표 차 앞서고 있다. 두 후보 사이 득표 차이는 3.2%p로 오차 범위에 있어 선거 막판까지 박빙이 예상된다.
전일 방송3사(KBSㆍMBCㆍSBS) 출구 조사에서 진 후보와 이 후보는 각각 51.3%, 48.1%로 초접전이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