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의장, 전 임직원에 긴급재난 지원금 30만 원 지급

입력 2020-04-10 10:47수정 2020-04-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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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권혁빈 의장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코로나19로부터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30만 원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이달 중 지급될 계획이다. 해당 기금은 기존의 복리 후생 차원에서 지급되던 복지 포인트에 추가로 지급되는 20만 원의 복지 포인트와 성남시 지역 상품권(성남사랑상품권) 10만 원으로 구성돼 있다.

복지포인트와 함께 지급 되는 성남시 지역 상품권 10만 원은 감염병 확산에 의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남의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한 차원이다.

특히 이번 긴급재난지원은 노사 간 임금교섭에서도 논의해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취지에 뜻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스마일게이트는 모든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국가적 재난 상황 극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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