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전투표소에서 선관위 직원 폭행 사건 발생

입력 2020-04-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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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10일 충남 공주시 공주여고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훼손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오전 8시 50분께 광주 한 투표소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유권자는 투표용지 훼손 경위를 묻는 선관위 직원도 폭행했다.

이에 경찰이 출동해 신원파악과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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