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가덕도 신공항주, 이낙연 “신공항 풀겠다” 기대감에 급등

입력 2020-04-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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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문제를 이낙연 전 국무총리(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가 풀어갔겠다고 밝히면서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하고 있다.

영화금속은 9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상한가까지 치솟은 1565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동방선기 역시 상한가에, 영흥철강이 17.81% 상승 중이다. 동방선기와 영화금속, 영흥철강 등은 가덕도 인근에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공항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한편 이 전 총리는 전날 부산진갑과 부산진을, 중영도 등 부산 지역 접전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신공항 등에 대한 해결 의지를 반복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부산은 태평양과 동남아시아로 열린 대한민국 최대 관문”이라면서 “신공항 문제를 비롯해서 부산 시민 여러분이 원하시는 미래의 희망들을 하나씩 하나씩, 기왕이면 빨리 해결하는 것이 부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절실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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