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3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침체 부담이 지속되면서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되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0.32포인트(1.84%) 하락한 2만1917.1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2.06포인트(1.6%) 내린 2584.59에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4.05포인트(0.95%) 하락한 7700.1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