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다음달 3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20-03-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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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207가구·오피스텔 85실 규모…전 가구 전용 84㎡ 단일형 구성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투시도. (쌍용건설)

쌍용건설은 다음달 3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는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 아파트 207가구와 오피스텔 85실 등 총 292가구로 규모로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아파트 △84㎡ A 73가구 △84㎡ B 73가구 △84㎡ C 61가구, 오피스텔 △84㎡ OA 28실 △84㎡ OB 28실 △84㎡ OC 29실이다.

이 단지 인근에는 대구과학고와 경신고, 대륜고, 대구여고 등 대구 4대 명문고가 있다. 유명 학원가들도 형성돼 있다.

단지 앞 범어네거리에는 금융ㆍ의료ㆍ행정ㆍ법률 인프라와 이마트ㆍ신세계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KTX 동대구역도 2㎞ 이내에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는 각 가구가 남동향 또는 남서향에 배치(일부 오피스텔 제외)됐다. 오피스텔 전체와 아파트 84㎡ B타입은 코너면 2면 개방 설계, 아파트 84㎡ A타입과 C타입은 맞통풍 설계를 도입해 환기와 개방감도 높였다.

세대 내에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헤파필터(H13급)가 내장된 전열교환기 방식의 스마트 클린시스템이 설치되고,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더 플래티넘만의 각종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현관 앞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영상저장 및 스마트폰으로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도어폰과 스마트키를 소지하면 공동현관 자동 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도 적용된다.

이 밖에 택배 확인부터 세탁물까지 맡길 수 있는 무인 택배/세탁시스템, 전자책 도서관, 스마트 일괄소등 스위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도 설치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대구 수성구는 주거지 노후도가 높은 편으로 새 아파트 공급을 기다리는 수요가 풍부한 곳”이라며 “금융가와 학원가 등이 밀집해 있는 만큼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의 희소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관람은 제한되며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입지여건, 단지 배치, 청약 일정 등 상세 정보와 실제 견본주택에 지어진 유니트와 마감재, 모형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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