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222.5/1223.0, 0.35원 하락..미 부양기대vs달러화 강세

입력 2020-03-3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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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미국에서 내놓은 경기부양책과 백신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반면, 월말 포트폴리오 조정 등에 따른 달러화 매수세는 하락폭을 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22.5/1223.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3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224.4원) 대비 0.3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7.84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0515달러를, 달러·위안은 7.1142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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