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박윤호 신임 대표 취임…은행 출범 이후 8년만에 첫 교체

입력 2020-03-25 10:17수정 2020-03-25 14:1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JT친애저축은행은 25일 박윤호<사진> 전 JT저축은행 상근감사위원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이날 진행된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임명됐다. 1952년생인 박 대표는 한국은행과 은행감독원을 거쳐 하나대투증권(상근감사)과 하나UBS자산운용(부사장) 등에서 일했다.

이후부터 현재까지는 JT저축은행 상근감사위원직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다양한 금융 회사에 재직하며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박 대표는 “JT친애저축은행은 점점 나빠지는 영업환경에서 포트폴리오 최적화 및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루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사의 역할에 충실하며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