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1순위 청약 마감…평균 경쟁률 226.4대 1

입력 2020-03-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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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경쟁률 380.05대 1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투시도. (쌍용건설)

쌍용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2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타입 마감했다.

1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의 1순위 청약 결과, 총 88가구 모집에 1만9928명이 몰려 평균 226.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380.05대 1)은 전용 84㎡B에서 나왔으며, 전용 84㎡C은 186.18대 1 84㎡A은 170.68대 1을 기록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해운대 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에다 중동역과 해운대역 더블 역세권 단지다. 해운대 해수욕장, 센텀시티, 마린시티, 관광리조트 엘시티가 인접해 있어 향후 미래가치도 높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만 운영하는 등 분양에 다소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기대 이상의 청약경쟁률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며, 4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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