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60 씽큐’ 미국 출시…799∼950달러

입력 2020-03-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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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미국 통신사 T모바일 통해 선보여

▲V60 씽큐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차기 전략 스마트폰 ‘LG V60 씽큐 5G’를 미국에서 출시한다.

LG전자는 오는 20일 미국 통신사 T모바일을 통해 LG V60 씽큐를 미국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T모바일에서 출시되는 LG V60 씽큐의 가격은 799달러(약 97만5000원)이다. 듀얼 스크린을 같이 구매하면 899.99달러(약 109만7000원)다.

또 다른 미국 통신사 AT&T도 오는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듀얼 스크린을 포함해 900달러(약 109만8000원)다.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은 26일부터 LG V60 씽큐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버라이즌은 듀얼 스크린을 포함해 949.99 달러(약 115만8000원)에 제품을 판매한다.

V60 씽큐는 V50 씽큐의 후속 모델로,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전용 제품이다.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는다. LG전자는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 유럽 등 주요 국가에 LG V60 씽큐를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0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V60 씽큐를 공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MWC가 취소되면서 국가별로 V60 씽큐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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