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협회 “콜센터 직원 고용·소득안정에 최대 노력”

입력 2020-03-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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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전경

여신금융협회는 16일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콜센터 사업장 감염예방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위탁업체의 동참과 콜센터 직원 소득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여신협회는 콜센터 밀집도를 기존 대비 절반으로 낮추기 위해 상담사 간 1.5m 이상 거리 확보와 60cm 이상 칸막이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 상담원 3교대 근무와 분산근무를 업무공간이 부족한 사업장이 시행하도록 했다.

아울러 콜센터 내 감염관리 책임자를 지정하고 감염예방 수칙과 업무지속계획 전파 등 대응체계를 갖춘다. 콜센터 방역과 위생용품 지원, 콜센터 내 사회적 거리두기도 실천한다. 이를 위해 방문객과의 악수 등 접촉을 금지하고 점심시간 교차 시행 등을 시행한다.

이 밖에 상담원의 건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여신협회는 감염예방 노력 이행과정에서 콜센터 직원들의 고용과 소득안정 유지를 위해 최대한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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