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검정고시 한 달 연기…5월 9일 실시

입력 2020-03-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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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서울시교육청)

올해 첫 검정고시 시험이 5월로 연기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일을 애초 4월 11일에서 5월 9일로 연기한다고 13일 밝혔다.

시험일정 변경사항은 서울교육청 홈페이지의 ‘행정정보-시험안내’에 공고되며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안내된다.

온라인접수 수험표 출력은 4월 24일부터 가능하며, 응시자 유의사항과 시험장 고사실 배정현황도 이날 서울교육청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특히 ‘응시자 유의사항 안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응시제한 대상자 및 안전 수칙이 포함될 예정이다.

기존 원서접수는 유효하며, 응시자는 접수 시 선택한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합격 여부는 6월 2일 서울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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