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동참, "4주간 배당된 마스크 안 사기…취약계층에 양보할 것"

입력 2020-03-11 09:32수정 2020-03-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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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동참 (출처=하리수 인스타그램)

전국적으로 '마스크 안 사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하리수가 동참 의사를 밝혔다.

하리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 약속. 저는 앞으로 4주간 저에게 배당되는 마스크를 구입하지 않겠습니다"라며 '마스크 안 사기'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선언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자 온라인을 중심으로 '마스크 안 사기 운동'을 독려하는 게시글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적당한 여유분이 있다면 마스크 사재기를 하지 않으면서 마스크 폭리를 없애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하리수 동참 의사에 네티즌은 "저도 오늘부터 동참하겠다", "약국에서 줄 서서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2주에 한 번만 마스크를 사려한다", "우리 모두 배려합시다"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하리수는 유튜브 ‘하리수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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