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부동산 리브온' 누적 다운로드 200만 돌파

입력 2020-03-10 14:16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종합부동산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0만 건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이 앱은 금융기관의 담보대출 기준과 부동산 시장 지표로 활용되는 KB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전국 1만4000여 곳의 시세조사 협력 중개업소를 통해 2만1000여 개 단지 시세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도를 기반으로 내가 원하는 조건의 매물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평소 관심지역을 입력하거나 지도에서 위치 이동을 통해 매물과 시세를 동시에 볼 수 있다.

개인 맞춤형 부동산 서비스도 제공한다. 로그인 후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내 청약가점과 우리집 시세 등 나의 부동산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알림(Push)을 설정해 두면 원하는 조건의 매물과 시세, 단지, 분양 정보 등을 받아볼 수 있다.

앱에서 매물을 검색한 고객은 대출 한도와 금리 등을 조회할 수 있다. 매월 납입해야 하는 월부금, 소득 수준에 맞는 대출금액, 소득 대비 적정한 상환원리금을 가늠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련 업계와 협력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