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화페인트, 유가 급락에 원재료비 절감 기대...‘16% 강세’

입력 2020-03-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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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가 국제유가 급락에 따라 원재료비가 절감될 것이란 기대에 장 초반 급등세다.

10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삼화페인트가 전일 대비 16.35%(770원) 오른 5480원에 거래 중이다. 노루페인트(10.03%)도 동반 상승세다.

전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0.15달러(24.6%) 폭락한 31.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페인트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벤젠 등을 활용해 제조된다. 유가가 급락하면 페인트 제조 원가가 떨어져 페인트 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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