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ㆍ진단키트 관련주, 코로나19 확산 속 ‘강세’

입력 2020-03-09 16:2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투데이DB)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진단키트와 백신 업체들이 9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씨젠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만2800원에 마감했다.

특정 질병을 진단하는 제품의 품목 허가를 보유한 수젠텍과 랩지노믹스 역시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피씨엘(25.82%)과 코미팜(15.01%) 등도 상승했다.

백신 개발업체 진원생명과학은 9.64% 오른 6140원에 마감했고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오공(-2.19%)과 모나리자(-1.80%), 웰크론(-3.60%), 깨끗한나라(-2.92%) 등 마스크 생산업체들은 오전에 크게 올랐지만 오후 들어 하락 마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는 7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사망자 또한 50명을 초과하는 등 확산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