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명목으로 한 일본 정부의 한국인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 시행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카운터 앞에 일본 입국제한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정부는 일본의 우리 국민에 대한 입국 제한 대응으로 9일 0시부터 일본에 대한 비자 면제조치와 이미 발급된 비자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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