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구·경북 의료진에 2억 원 상당 의료물품 지원

입력 2020-03-0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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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덕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장(왼쪽)이 6일 대구시 북구에 있는 '대구시 의사회를 찾아 이성구 회장에게 의료용품 지원과 의료진 특별금리 대출을 약속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6일 대구광역시 의사회에 2억 원 상당의 의료물품 제공을 약속하고, 의료인 대상 특별금리 대출도 지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대구시 의사회의 의견을 청취해 마스크 등 의료현장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신속하게 마련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 6월 말까지 대구시와 경상북도 소재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들이 대출을 신청할 경우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해 연 2% 초반 수준의 금리를 적용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면서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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