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데이터 인재 200명 뽑는다

입력 2020-03-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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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는 데이터 인재 200명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개발과 디자인, 기획, 법무 등 90여 개의 직군이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감안해, 당분간 화상 면접을 활용할 계획이다.

뱅크샐러드 공격적인 인재 영입을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추천 제도를 회사 밖으로 넓히기로 했다. 추천인이 추천한 후보자가 일정 기간을 거쳐 최종 합격하면, 추천인에게 최대 20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앞서 뱅크샐러드는 지난해 450억 원의 시리즈 C 투자를 받은 이후 3분의 2에 해당하는 300억 원을 인재 채용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태훈 대표는 “데이터 산업의 선봉에서 뱅크샐러드와 함께하고 싶은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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