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 일평균 이용실적 2559억, 소매판매 앞서
개인 신용카드 사용 행태가 긁는 대신 클릭이 대세가 됐다. 이같은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국은행)
이밖에도 공과금 및 개인·전문서비스는 11.9% 늘어난 1532억원을, 의료 및 보건은 8.9% 증가한 1139억원을, 교육서비스는 7.0% 확대된 367억원을, 숙박 및 음식은 5.2% 늘어 1723억원을 기록했다.
김철 한은 결제안정팀장은 “개인 신용카드 사용이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 전자상거래 통신판매로 옯겨가고 있다.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쪽이 더 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편 지난해 현금 이외 지급수단을 통한 결제금액은 일평균 81조4000억원으로 전년(80조6000억원) 보다 1.0% 증가했다. 이중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5.8% 늘어난 2조50000억원을 기록한 반면, 어음·수표는 11.3% 급감한 17조3000억원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