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85.1/1185.4, 2.2원 하락..연준 인하 여진

입력 2020-03-0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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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6거래일째 하락했다. 미국 연준(Fed)의 긴급 50bp 기준금리 인하 여진이 이어졌다. 다만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2월 ADP 민간고용이 18만3000명을 기록해 시장예측치 17만명을 뛰어넘는 등 경제지표 호조가 영향을 미쳤다.

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5.1/1185.4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3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87.8원) 대비 2.2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7.53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133달러를, 달러·위안은 6.9240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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