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분자’ 론칭…NK세포 배양액 원료

입력 2020-03-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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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C녹십자웰빙)

GC녹십자웰빙은 NK(자연살해)세포 배양액을 활용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분자(BOONJA)’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국내에서 NK세포 배양액으로 개발한 화장품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K세포 배양액은 선천면역세포인 NK세포가 증식되며 발현된 피부성장인자 등이 포함된 고농축액이다. 피부 탄력성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발현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 예방 및 항산화 등 피부 노화 방지 효과가 확인돼 국제학술지 국제분자의학저널에 실린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탈모, 상처 또는 피부 주름 개선용 화장료 및 약학조성물 특허도 취득했다.

‘NK 시그니처 앰플’은 NK세포 배양액을 고농축해 인체적용실험으로 피부 개선을 비롯해 보습, 광채, 주름개선, 피부치밀도개선, 피부 진정 등 14가지 효과를 확인했다. GC녹십자웰빙은 NK 시그니처 앰플 출시를 기념해 15일까지 4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지연 GC녹십자웰빙 브랜드 매니저는 “NK 시그니처 앰플을 시작으로 NK세포 배양액을 활용한 다양한 고기능성 제품군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라며 “분자는 트루 코스메슈티컬을 지향하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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