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본원 전경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대구 본원 근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3일 KEIT에 따르면 해당 근무자는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시행한 자가격리하던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KEIT는 지난달 24일부터 주요 인원을 제외한 직원이 모두 재택근무를 하고 있으며 매일 건물 방역을 시행해왔다.
이번에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하루 동안 전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즉시 방역을 시행했다. 또 임직원 중 접촉자는 2주간 자가격리되며 보건당국의 역학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확진과 별개로 KEIT는 업무는 비상시 업무지속계획(BCP)에 따라 정상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