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퇴직연금 잔액 1조 원 돌파

입력 2020-02-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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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28일 퇴직연금 잔액 1조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근로자가 상품을 직접 선택하는 퇴직연금 DC·IRP형과 달리 DB형은 기업이 상품을 결정한다. 퇴직연금 DB형 잔액은 저축은행 중 가장 많은 3000억 원 규모다.

OK저축은행은 2018년 11월 퇴직연금 상품을 출시한 이후 은행과 증권, 보험사 등 28개 금융사에 퇴직연금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 가입액은 최대 5000만 원, 법인 최대 30억 원이다.

금리는 3월 기준 DC·IRP형은 1년에 연 1.9%(세전), DB형은 1년에 연 2.2%(세전)다.

정길호 대표는 “출시 6개월 전부터 사업 준비단을 구성해 퇴직연금 사업자와 일반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과 상품 설계 단계부터 면밀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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